▶ 1톤 화물차 증차 정부안 보류중
-지난해 정부가 내놓은 “8.30 화물운송선진화법안”은 대통령 탄핵 일정과
제도적 어려움으로 인해 올해도 물류현장에 실현되기는 어려울 전망
-물류현장에서 한때 증차가 풀릴 것이란 이유로 영업용 번호 가격이 요동쳤지만 최근에는 가격인상
現 1톤 사업용 화물차 번호판 가격은 예전과 유사한 수준인 약 2,300여 만원 가량에 거래
-시장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육상물류 서비스시장 진입을 막고 있는 현 번호 운영체계를 전환해야 한다",
"정부의 증차 금지에 따라 프리미엄을 지불하고 구입한 만큼 1톤 이하 차량에 대해서도 증차를 허용하면 안된다"
라는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는 상황
-또한, 정부가 내놓은 대책안인 표준운임제 도입, 지입제 폐지에 대해서도
새로운 법안 마련과 전면적인 법안 재논의가 필요하다는 주장
▶ 매년 10% 성장 택배시장(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 활용)
-現 택배업계에서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을 적극 활용하는 4차 산업혁명이 진행 중
(CJ대한통운은 내년 4월까지 자동분류 설비를 설치 할 계획)
-자동분류 설비 시스템은 컨베이어 밸트 위에서 분당 120m 속도로 움직이는 운송장 바코드와
택배상자의 부피까지 인식이 가능
-이러한 상자 부피 정보를 따로 축적하여 빅데이터로 변환하면 택배 차량을 어떻게 배정해야 할지 판단할 수 있음
-또한, 택배시장은 인터넷 쇼핑몰과 오픈마켓 확대를 발판으로 꾸준히 매년 10%이상 성장세를 이루고 있는 추세라
앞으로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관련 새로운 기술들이 도입될 것으로 전망
▶ 4시간 운전 – 30분 휴식, 7월부터 디지털기록으로 단속
-23일 국토교통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7월 18일부터 디지털 운행기록장치를 활용해 대형버스 등
상업용 차량 운전자의 휴식시간과 과속여부를 단속하고 위반시 이를 처발할 계획
-최근 대형차량 사고가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이 같은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대형버스 등의 경우
2시간 운전시 15분 휴식시간, 화물차 등은 4시간 운전시 30분 휴식시간을 보장한다는 내용
-휴식시간을 위반할 경우 운송사업자에게 1차 30일, 2차 60일, 3차 90일간의 각각 사업 일부정지가 내릴 예정
▶ '내국인' 주목하는 화장품 업계
-지난해부터 시작된 중국의 사드보복의 여파가 거세지면서 일시적인 자구책으로 내수 공략 카드를 꺼내드는 모습,
기존 고객들의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 멤버십 혜택을 강화하거나 국내 유통채널을 다변화하는 중
-아모레퍼시픽 및 네이처리퍼블릭은 기존 멤버십 기준을 기존, 신규 고객의 유입이 수월하게 변경,
잇츠스킨에서는 다음 달 초부터 홈쇼핑을 통해 프리미엄 기초라인을 판매
-현재 차별화된 제품이 사라지고 기술의 발달로 제품의 품질이 상향 평준화됐고,
고객충성도가 예전에 비해 많이 낮아진 상황이라 충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등이 필요한 상황
▶ 일련번호 실시간 보고로 도매 1,869억 추가 부담
-7월 시행 예정인 의약품 일련번호 실시간 보고로 의약품유통업체가 추가적으로 부담해야 할 비용이
-장비 구입비는 497억원, 인건비는 1,372억원이 필요해 총 1,869억원을 추가 투자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남
-제도 시행 전 해결해야 할 문제들(바코드 표준화, 표준화된 어그리게이션 포장 의무화, 2D 바코드와 RFID통합)이
-고스란히 유통업체의 부담으로 남겨져 논란이 일고있음
▶ 동아오츠카 드링크 ‘오로나민C, 군납 판매 본격화
-동아오츠카는 지난해 10월 오로나민C 군납에 성공한 이후 올들어 군대 내 판매를 본격화 하고 있음
-올해 군부대 판매로 거둬들인 오로나민C 매출액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5억원으로, 3개월도 되지 않은 기간에
-연간 목표 매출액 10억원의 절반을 달성, 이는 한달 간 군인 65만명 중 3분의 1이 마신 꼴인 22만개가 팔림
-국내 비타민 드링크 시장은 연 6,000억원 규모로 강자 '박카스'와 '비타500'이 시장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하며
-오로나민C는 '15년 100억원, '16년 200억원 매출을 확대하며 2016년 시장점유율 5%를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