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이마트24, 3,500원 균일가 택배 서비스 시작
-이마트24는 무게나 크기와 상관없이 3,500원 균일가에 택배를 보낼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힘
-일반적으로 편의점 택배는 무게와 크기에 따라 최저 2,600원에서 최대 8,000원까지 비용이 들어감
-이마트는 편의점을 통한 이용자 편의와 경제 혜택을 고려하여 택배 서비스 개시
-이번 균일가 택배서비스로 이마트편의점(위드미) 방문 수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
-앞으로 편의점 업계에서는 소비자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생활밀착형 서비스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
CJ대한통운, 새벽배송 서비스 확대
-CJ대한통운은 최근 풀무원의 계열사 올가홀푸드의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
-올해 4월 최초로 새벽배송 서비스를 개시해 30여개 고객사들을 대상 수도권 지역에 가정간편식 서비스를 제공
-가정간편식만 전담하는 조직을 꾸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충청권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한다는 방침
-1인 가구 맞벌이 가구가 증가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가정간편식과 배송이 맞물려 성장할 것으로 전망
택배, 대리운전 기사, 쉄터설치법 발의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이동노동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휴게시설 등을 설치, 운영하거나 이 시설을 설치,
운영하는 자에게 비용의 일부를 지원토록 하는 근로복지기본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발의
-근로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동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안정적인 노동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
-쉼터는 이동노동자들의 휴게공간이자 노동권 보호의 울타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보여짐
물류산업 ‘경제민주화법’ 논란
-경제민주화 법안’ 처리를 놓고 해운업계와 물류업계가 상반된 입장
-이 개정안은 대기업 물류자회사들이 모기업과 계열사 물량을 취급하는것을 법으로 금지하겠다는 취지
-이에 해운업계 측에서는 대기업 물류회사들이 덩치를 키운 이후 국내 해운사에게 낮은 운임을 요구해왔고
이 때문에 한국 해운의 매출이 급속도로 떨어졌다는 주장을 펼치며 법안처리 필요성을 강조
-물류업계는 개정안은 그동안 정부가 추진해왔던 글로벌 물류회사 육성 정책에 반대되는 내용이라며 반발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중소업체가 3자 물류를 감당하지 못해 외국계 물류회사의 배만 불려줄 수 있다고 반발
더마화장품’(약국화장품) 진출 엎어진 토니모리
-토니모리가 ‘도미나크림’으로 알려진 제약회사 태극제약 지분을 인수해 더마화장품 시장 진출 계획이 무산
-인수과정에서 토니모리가 태극제약이 고지하지 않은 우발채무를 발견해 계약이 해지됐기 때문
-토니모리는 태극제약으로부터 약110억원을 돌려받을 예정,계약금, 위약금은 각각 14억원은 즉시 상환 조건
-이번 계약이 무산되면서 더마코스메틱 제품을 출시 시기는 상당기간 연기 될 처지에 놓임
-제약사 인수가 아닌 독자적인 자사 기술을 바탕으로 한 더마코스메틱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국내 제약업계, 매출 대비 R&D 투자 비중 확대
-올해 상반기 R&D투자율을 분석한 결과 업종별 매출액 대비 R&D 비중은 제약업종 9.99%(2,865억원)으로
가장 높았고 , IT전기전자(6.99%, 13조 201억원), 서비스(5.76%, 9977억원)을 차지
-기업별로는 한미약품(17.4%, 794억원), 대웅제약(12.71%, 544억원), 종근당(11%, 463억원),
녹십자(10.98%, 559억원)으로 R&D 투자 뿐 아니라 인력채용에도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또한 동아에스티는 올해 상반기에 420억원을 투자하였고 채용과 관련해 R&D 부분을 수시채용할 방침
-전반적으로 신약개발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업계 R&D 투자는 확대될 것으로 예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