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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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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물류사 규제 추진...

조회수 5188날짜2017-06-29

공정위, 물류사 규제 추진
-정부가 대기업 계열사 간 ‘일감 몰아주기’ 관행 차단을 위한 규제강화
-대기업 계열 물류회사 보유지분과 관계없이 내부거래 비중이 50%를 넘어설 수 없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 중
-규제 대상인 총수 일가의 지분도 기존 30%에서 20%이상으로 낮추고 과징금 규모도 현재의 3배로 올릴 계획
-삼성SDI는 내부거래 비중이 87.8%에 달하며 현대글로비스는 66.9%, 판토스는 69.8%에 달하는 상황
-국토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기업들의 물류 자회사가 2자 물류를 통해 사익 편취 창구로 활용된다는 판단 
-물류업계는 “현행법을 어기지는 않았지만 국내에서의 매출이 문제가 된다면 정부의 정책을 따를 것”이라는 입장

화물연대 내달 1일 총파업 예정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화물운송 근로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이행”을 요구
-다음달 1일 총파업과 국회 앞 투쟁집회를 예고하면서 의왕내륙컨테이너기지 운영에 차질이 생길 전망
-국회 앞에 집결할 전국 화물연대 근로자는 5천여 명으로 추정
-의왕ICD와 평택항에서 총파업 호소 선전전을 펼치고 있어 앞으로의 총파업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

네이처리퍼블릭 반등의 실마리 찾는 중
-현재 네이처리퍼블릭은 글로벌 화장품 1,2위 시장인 미국과 중국을 최우선 목표로 해외시장을 공략하고 있음
-기존에 진출해 있는 동남아시아 사업도 공고히 하고 해외사업 저변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
-현재 중국에서 60여개 단독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3월 말 기준으로 280여 개 중국 위생허가도 취득
-또한, 국내에서는 매장 손익분석을 통해 손실매장을 정리하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해외사업의 경우 성과가 나는데 시간이 걸리고 오너리스크가 불거지면서 앞으로의 횡보가 중요한 상황

GS25, 상비약 택배배송 논란, 광고전단지 제거 요청
-대구지역에 의약품 배달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빚었던 GS25가 의약품 배송은 한 적 없다고 해명
-해당서비스는 16년 11월 시행된 것으로 전단지 전화번호로 통화하면 주소를 받아 물건을 전달하는 방식
-전단지 의약,건강 코너에 타이레놀정이 표기되어 있어 의약품 배송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약사회의 의혹
-관계자는 “전단지에 있는 제품 중 의약품은 예외”라며 의약품 항목을 제거할 예정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