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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소식
반복되는 물류창고 화재 근본
원인진단을 위해
「재난원인조사단」구성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최근 이천 물류창고 화재(5.23.) 등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물류창고 화재의 정확한
원인진단과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 대책 마련(대통령 지시사항, 5.26.)을 위해 「물류창고 화재 민관 합동 재난원인조사단」(이하, 조사단)을 6월 17일(금) 출범하고,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사단은 민세홍 가천대학교 교수와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공동 단장으로 학계·업계 민간 전문가와 행안부・산업부・고용부・국토부・소방청 등 중앙부처, 경기도, 인천광역시 공무원 등 약 30명으로 구성하여 2022년 8월 말까지 약 3개월 동안 운영될 계획이다.
▶ 조사단은 4개 분과로 구성되며, 이 중 총괄분과는 행안부 재난협력정책관이 분과장이 되어 전체적인 운영을
수행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 한편, 조사단 출범에 앞서 6월 9일 전문가 사전회의를
개최하여 실효성 있는 방지대책 마련을 위한 각 부처의 역할과 분과별
핵심과제 등 조사단 구성 및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그간 물류창고 대형화재 발생
후 발표된 주요 대책의
세부 추진과제 이행점검이 필요하고, 국민 안전과 관련된 규제는 강화하되 불필요한 규제는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제언하였다.
- 또한 “물류창고가 수도권에 집중”되는
만큼 경기도와 인천광역시의 참여 및 재발 방지대책 이행력 확보를 위해 법・제도를 운영하는 지자체 등 관계자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 물류창고 수도권 분포현황('21.12월 기준, 국가물류통합정보센터): 총 4,479개 중 1,988개(44.4%) 수도권 집중(경기도 1,534개, 인천광역시 344개, 서울 110개)
▶ 조사단이 출범하는
자리에서 민세홍 재난원인조사단
단장은 “물류창고 화재 원인조사 관련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만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켜 민간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 등을 반영한 재발 방지 대책 마련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조사단 공동 단장인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그동안 물류창고 화재 대책은 정부가 주도하고 민간이
참여했지만, 이번 대책 마련은 기본적으로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민간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