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가정 내 폐의약품 수거 체계 개선을 통한 구민 건강보호 및 환경보호 실천

-      약국 외 아파트, 행정복지센터 등 주민 주거 시설 및 관공서 대상

폐의약품 수거지 확대를 통한 배출 편의성 제고

 

▲ 좌측부터 인천시 미추홀구보건소 차남희 소장, 전략기획실장 김현근 상무

 

지난 27일 용마로지스(대표이사 이종철)는 인천시 미추홀구보건소에서 진행된 인천시 미추홀구의 폐의약품 수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인천시 미추홀구(보건소 차남희 소장)와 용마로지스(전략기획실장 김현근)양자간 진행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의약품의 수거율을 높이고, 안전하게 폐기해 환경과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용마로지스는 약국과 주민 주거 시설 및 관공서에서 폐의약품을 수거하고 이를 미추홀구의 폐기물 적환장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인천시 미추홀구는 구민 가정 내 보관중인 폐의약품이 원활히 수거될 수 있도록 수거 환경을 구축하고 사업을 총괄한다.

인천시 미추홀구 폐의약품 수거사업은 아파트, 관공서, 약국 등을 포함한 228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6월 시범사업기간을 거쳐 본격 진행될 예정이다.

▲ 각 기관 대표 및 실무자 단체사진

 

용마로지스 관계자는 “기존 진행중인 9개 지자체의 폐의약품 수거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파트 및 행정복지센터 등 주민 주거시설과 관공서를 수거지에 포함시켜 배출 편의성을 한층 개선하고 미추홀구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용마로지스는 지난 2017년부터 안성시를 비롯하여 9개 지자체 1,120여개
약국을 대상으로 가정 내 폐의약품 수거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누적 수거량 51ton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폐의약품 수거사업을 통하여 폐의약품의 올바른 배출을 통한 환경보호의식을 제고하고, 배출 편의성을 향상시켜 더 많은 지자체와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