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 연수구 가정 내 폐의약품 수거 체계 개선을 통한 

구민 건강보호 및 환경보호 실천

- 약국 외 아파트, 행정복지센터 등 주민 주거 시설 및 관공서 대상

폐의약품 수거지 확대를 통한 배출 편의성 제고

 

▲ 좌측부터 용마로지스 SCM운영본부장 박성진 상무, 인천시 연수구보건소 김은수 소장

지난 23일 용마로지스(대표이사 이종철)는 인천시 연수구보건소에서 진행된 인천시 연수구의 폐의약품 수거 사업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인천시 연수구(연수구보건소장 김은수)와 용마로지스(SCM운영본부장 박성진)양자간 진행되었다.

 

 용마로지스는 약국과 주민 주거 시설 및 관공서에서 폐의약품을 수거하고 이를 연수구의 폐기물 적환장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인천시 연수구는 구민 가정 내 보관중인 폐의약품이 원활히 수거될 수 있도록 수거 환경을 구축하고 사업을 총괄한다. 인천시 연수구 폐의약품 수거사업은 아파트, 관공서, 약국 등을 포함한 133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5월 시범사업기간을 거쳐 본격 진행될 예정이다. 

▲ 각 기관 대표 및 실무자 단체사진

용마로지스 관계자는 “기존 진행중인 8개 지자체의 폐의약품 수거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파트 및 행정복지센터 등 주민 주거시설과 관공서를 수거지에 포함시켜 배출 편의성을 한층 개선하고 연수구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용마로지스는 지난 2017년부터 안성시를 비롯하여 8개 지자체 1,120여개 약국을 대상으로 가정 내 폐의약품 수거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누적 수거량 49ton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폐의약품 수거사업을 통하여 폐의약품의 올바른 배출을 통한 환경보호의식을 제고하고, 배출 편의성을 향상시켜 더 많은 지자체와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